open mobile menu close mobile menu

GSEF는 역량강화 교육, 대륙별 정책대화, 학습 모임 등 회원국 간 지식과 경험의 교환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연대경제에 대한 국제적 지식 공유를 위해 전문조직과 협력합니다.

 

  • GSEF 교육 및 워크숍 시리즈: 멕시코 사회연대경제 역량 구축 워크숍 2019-11-27 에서 2019-11-28

    올해 GSEF는 세네갈 다카르(5월), 우간다 캄팔라(8월), 한국 서울(10월)에서 사회연대경제에 대한 일련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11월에는 멕시코 국립사회적경제연구소(INAES)와 GSEF가 멕시코에서 워크숍을 개최하여 사회연대경제를 통해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개발을 달성하기 위한 모범 사례와 사회연대경제를 위한 우호적이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할 때 맞닥뜨리게 되는 과제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워크샵의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회연대경제 부문에 대한 인식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높이고 동시에 사회연대경제를 촉진하기 위한 공공정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 사회적경제, 공동체, 사회적 기업가 정신에 기초한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 경험 교환, 지역 및 국제적 차원에서 추체 간의 상호 협력과 연합을 위한 지식과 기회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킹을 위한 공간 제공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역량 개발과 교육 기회의 타당성 강조 [[{"fid":"3688","view_mode":"default","fields":{"format":"default","field_file_image_alt_text[und][0][value]":false,"field_file_image_title_text[und][0][value]":false,"external_url":""},"type":"media","field_deltas":{"1":{"format":"default","field_file_image_alt_text[und][0][value]":false,"field_file_image_title_text[und][0][value]":false,"external_url":""}},"link_text":null,"attributes":{"class":"media-element file-default","data-delta":"1"}}]] 멕시코의 역사와 배경, 그리고 캐나다 퀘벡주, 스페인 사회적경제기업연합회(CEPES), 스페인 카스티야 라만차 지역의 연합 경험에 관한 토론 및 논쟁, 본회의로 구성된 워크숍에  111명의 참가자, 지방자치단체, 주 및 연방정부, 사회연대경제 주체, 대학을 초대했습니다.  행사 사진 갤러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 2019 GSEF-서울시 인재개발원 역량 구축 프로그램 2019-10-28 에서 2020-11-01

    GSEF와 서울시 인재개발원(SHRDC)이 공동으로 기획한 사회연대경제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10월 28일~11월 1일)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9개국(12개 지방정부) 13명의 공무원이 GSEF 회원의 연수생 및 대표로 참석하여 정부에서 계획하거나 시행한 사회연대경제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참가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네팔 / 바그마티 농촌 지자체 네팔 / 토카 우간다 / 캄팔라 인도네시아 / 반둥 필리핀 / 케손시티 탄자니아 / 무소마 케냐 / 키수무 대만 / 타이페이 대만 / 신베이 파키스탄 / 카라치 남아프리카공화국 / 더반 연수생들은 플랜 2.0을 통한 서울시 사회적 경제 개발의 경험에 대해 배웠습니다. 이 플랜 2.0은 대만 안허우잰예(安侯建業)에서 KPMG의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창출, 역량 구축과 시장접근 교육, 그리고 사회적경제 샹티에의 퀘벡에서의 지속가능한 지역개발과 사회연대경제, 장종익 교수의 서울의 사회연대경제 입법과 금융,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의한 서울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강조합니다.   집중 훈련 주간에 연수생들은 서울에서 사회적경제가 어떻게 발전했는지 이해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경험을 연결하여 새로운 실험에 착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혁신가들을 불러모으는 서울혁신센터를 방문했습니다. 혁신파크는 사회 문제에 대한 검증된 해결책을 사회에 전파하는 코디네이터 집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연수생들은 서울시 도시재생의 상징적 지역인 세운상가에도 갔습니다. <다시세운 프로젝트>의 1단계에서 세운상가의 북쪽 부분은 재래식 제조산업이 디지털 기기와 만나는 곳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향후 2단계에서는 최첨단 기술과 디자인 기술을 통해 낙후된 인쇄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세운상가의 남쪽 부분을 ‘창조적 인쇄산업’의 허브로 혁신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연수생들은 서울벤처허브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사무실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차원에서 사회연대경제를 인큐베이팅하고 임팩트 투자와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설립한 센터입니다. 교육은 연수생들에게 유익했고 영감을 주었으며, 지원과 기반시설의 수준이 도시마다 다를 수 있지만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우리의 환경을 보존하고 시민의 안녕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연대경제를 개발해야 할 필요를 느끼게 했습니다. 연수생들은 사회연대경제 확대를 위해서는 인식 제고와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공감했습니다. 우리는 연수생들이 이번에 얻은 경험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돌아가 지속 가능한 사회연대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지방정부의 노력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GSEF 교육과 워크숍 시리즈: 우간다 동아프리카 교육 2019-08-21 에서 2020-08-23

    GSEF와 캄팔라수도청(Kampala Capital City Authority, KCCA )이 공동으로 우간다와 동아프리카 지역 지도자 및 실무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우간다 캄팔라에서 실시했으며, 이는 GSEF 교육과 워크숍 시리즈의 일환이었습니다. 이 시리즈는 각 지역의 필요와 배경을 고려하면서 일반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며 실무자 간의 지식 교환과 협력관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일련의 정기적인 역량강화 행사입니다. 이 지역의 사회연대경제 이해관계자 중 60명 이상 교육에 참여했으며, 그들의 국가와 도시에서 사회연대경제를 발전시키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사회연대경제를 추진하고자 하는 참가자들의 결의를 보여주기 위해 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사회연대경제의 문화와 실행을 촉진하는 캄팔라 선언도 채택하였습니다. 교육의 목적은 두 가지였습니다. 사회연대경제에 대한 이해 제고, 사회연대경제의 경쟁력, 지역경제 개발에 대한 기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경제와 사회적 조건을 더 잘 유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지식제공  지역과 지방의 사회연대경제 실천가와 정책 입안자, 국제 조직 대표 간의 네트워킹과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공간 제공, 현 개발 체제에서 사회연대경제의 역할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개발 체제란 예를 들어 UN 2030 의제 및 이전 지역 교류와 세미나, 워크숍, 아카데미에서 얻은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아프리카 연합의 의제 2063). 김정열(GSEF 공동의장)과 로렌스 곽은(GSEF 사무총장)은 레베카 카다가 (우간다 국회의장), 찰스 마이가(부간다왕국 국무총리), 에리아스 루콰고 씨( 캄팔라 시장)를 행사에 공식적으로 초청했습니다. GSEF 대표단은 이들에게 GSEF의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초청자들은 법 체계와 관련하여 특히 공공정책 도입 측면에서 도시와 국가 차원의 사회연대경제의 실행 가능성 탐색 작업에 추가적으로 참여하기로 동의했습니다. 우간다와 동아프리카 공동체(EAC) 지역의 지도자와 실천가들을 위한 사회연대경제 교육 프로그램은 정책 입안자, 사회연대경제 실천가, 동아프리카 지역의 NGO 및 국제기구의 대표자들에게 공통의 이해를 구축하고 사회적경제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캄팔라 선언도 이 목표에 대한 참가자들의 약속을 확인하기 위해 채택되었습니다. 선언문이 완성 되면 여기에 공유되고 향후 실천을 위해 지역 위원회에 제출될 것입니다. 미디어와 자료 행사 사진
  • GSEF 교육과 워크숍 시리즈: 세네갈 국가 교육 2019-05-01 에서 2019-05-03

    GSEF는 다카르시 정부와 세네갈 비국가 이해관계자 플랫폼(Senegalese Non-State Stakeholders, PFAnE), 프랑스어권 국제기구(OIF)와 협력하여 2019년 5월 1~3일 세네갈에서 전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 행사를 위해 지방정부, NGO, 사회연대경제 조직 및 전국의 민간부문 대표가 모였습니다. [[{"fid":"3310","view_mode":"default","fields":{"format":"default","field_file_image_alt_text[und][0][value]":false,"field_file_image_title_text[und][0][value]":false,"external_url":""},"type":"media","field_deltas":{"1":{"format":"default","field_file_image_alt_text[und][0][value]":false,"field_file_image_title_text[und][0][value]":false,"external_url":""}},"link_text":null,"attributes":{"class":"media-element file-default","data-delta":"1"}}]] 교육의 일환인 워크숍은 다음과 같은 주제로 구성되었습니다. 법률 체계와 기관 및 공공정책 역량 구축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협치 사회연대경제를 위한 자금조달 시장 접근 지역 차원에서 사회연대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촉진 교류와 토론을 통해 사회연대경제 개발과 국가 내 사회연대경제 주체의 조직화를 위한 구체적인 권고안과 실행 계획을 도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운로드 섹션에서 제공되는 최종 보고서를 참조하십시오. 이 교육은 각 영역의 필요와 상황을 고려하면서 공통의 문제를 파악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며 실행자 간의 지식 교환과 협력관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일련의 정기적인 역량강화 행사 중 첫 번째로 열렸습니다. 향후 회의는 우간다와 멕시코시티, 서울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미디어와 자료 행사 사진 프랑스어권 국제기구(OIF)의 보도자료(프랑스어) 로렌스 곽의 메시지(프랑스어) 세네갈 비국가 이해 관계자 플랫폼 회장 바바카 게예 인터뷰(프랑스어) 다카르 시 사무국장이자 소기업을 통한 촉진과 고용을 위한 비즈니스 인큐베이터(CEPEM) 사장 무라드 디예 게예 인터뷰(프랑스어) 디에푈데르클레(Dieppeul-Derklé) 자치단체장이자 세네갈의 지방자치단체 최고위원회(HCCT) 위원 셰이크 게예 인터뷰(프랑스어) 네베데(Nebeday) 설립자이자 이사인 장 굅과의 인터뷰(프랑스어) 세네갈 전국자주노동조합연맹(UNSAS) 사회연대경제 프로젝트 코디네이터인 맘 싸이 세끄와의 인터뷰(프랑스어)
  • C.I.T.I.E.S 학습 세션 2018-04-17 에서 2018-04-20

    CITIES와 GSEF 협업의 일환으로 퀘벡 사회투자네트워크(RISQ), MCE 컨설팅(MCE Conseils) ,캅피낭스(CAP Finance)와 같은 퀘벡의 주요 사회적 금융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CITIES 팀은 두 지역 간 지식전수 노력을 기울이기 위해 2018년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이 팀은 사회연대경제의 촉진을 위한 중심축으로서 사회적 금융을 발전시켜 온 퀘벡의 경험을 주제로 서울의 사회적 금융 주체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퀘벡에 기반을 둔 금융 조직의 노하우를 참조하여 사회적경제 조직을 분석하기 위한 방법론적 틀을 제시했습니다.
  • YMCA아시아태평양연맹의 집행위원회 회원 학습 세션 2018-03-15

    2018년 3월 15일 홍콩의 YMCA 시티뷰호텔에서 YMCA아시아태평양연맹(APAY) 집행위원회 회원 약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회연대경제에 대한 특별 강연에 APAY가 GSEF를 초청했습니다. GSEF 운영위원회 회원인 APAY는 연례 집행위원회 회의의 일환으로 회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각 회원 국가의 지부들이 청소년과 사회적 기업가 정신에 대한 실행 계획을 포함시키도록 하기 위해 특별 학습 세션의 일부로서 이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네트워크가 크리스트교 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송 신부는 몬드라곤의 호세 마리아 아리스멘디아리에타 신부, 이태리 에밀리아로마냐의 가톨릭 지도자, 일본 고베 협동운동의 아버지 가가와 토요히코 목사, 한국의 초기 소비자 협동운동에서 YMCA가 맡은 역할 등 대표적인 인물과 단체들에 대해 언급함으로써 사회연대경제 운동 초기 단계에서 크리스트교가 행했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면서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그런 다음 지난 10년 간의 금융위기 이후에 대안적 경제 운동이 다시 나타나는 이유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청중 대부분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왔기 때문에 부의 불공정한 분배,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인구 고령화 등을 포함한 아시아의 사회적, 환경적 문제와 그러한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행 가능한 전략으로서 사회연대경제의 잠재력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사회연대경제가 아시아의 현재 문제들에 대한 강력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의 증거로 다양한 사회연대경제 추진 사례가 소개되었으며, 대부분은 아시아의 젊은 실천가들이 주도한 사례였습니다. 사회주택 프로젝트에서 공정무역 단체에 이르기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많은 국가에서 청년들은 사회연대경제 활동을 통해 지역과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으며 더욱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미래를 위한 혁신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세션을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청중에게 질문을 받았습니다. 사회연대경제 운동의 시작점인 산업혁명 이후 우리는 얼마나 멀리 왔을까요? 우리는 얼마나 많은 자유를 얻었습니까? 우리는 얼마나 평등해졌습니까? 우리는 이웃들과 얼마나 단결하고 있으며 서로를 얼마나 책임지고 있습니까? 송 신부는 마무리 발언에서 경제의 중심이 수익 창출에서 사람을 향해 되돌아가기 전까지 사회연대경제 운동이 아직 갈 길이 멀다는 말을 하면서 APAY 회원들의 GSEF 네트워크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강연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에는 많은 APAY 회원들이 GSEF에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말레이시아 페낭의 한 대표는 현지인들이 자신의 캠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회 기반 사업 아이디어를 소개하면서 다른 국가의 사회연대경제 주체들에게 좀 더 전문적인 컨설팅을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APAY 사무총장 남부원 씨는 젊은 회원들을 위한 공동 훈련 프로젝트와 같은 소셜 비즈니스 계획을 제안하여 그들이 사회적 목적을 찾고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송 신부는 이 귀중한 제안을 기꺼이 받아들였으며 향후 GSEF 행동 계획에 포함시킬 것을 약속했습니다.
  • 제8차 시티넷 총회 - 포용도시 경제개발에 관한 아시아재단과 공동 회의 2017-11-06

    시티넷(CityNet) 총회에서 아시아재단과 함께하는 포용도시를 위한 경제개발(2017. 11. 6, 스리랑카, 콜롬보) GSEF는 아시아재단과 협력하여 11월 6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제8차 씨티넷 총회(2017 년 11 월 5 ~ 8 일)에서 '포용도시를 위한 경제개발' 세션을 개최했습니다. 세션 중에 수원(한국), 세베랑 페라이(말레이시아), 자피나(스리랑카)의 대표자들과 스리랑카에 기반을 둔 도시 전문가들이 다양한 혁신도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약 30명의 공무원, 민간인 실무자, 학자들이 청중으로 참여했습니다. 아래는 세션의 요약입니다   [[{"fid":"3533","view_mode":"default","fields":{"format":"default","field_file_image_alt_text[und][0][value]":false,"field_file_image_title_text[und][0][value]":false,"external_url":""},"type":"media","field_deltas":{"1":{"format":"default","field_file_image_alt_text[und][0][value]":false,"field_file_image_title_text[und][0][value]":false,"external_url":""}},"link_text":null,"attributes":{"class":"media-element file-default","data-delta":"1"}}]] 세션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첫 번째 세션은 수원과 세베랑 페라이 두 도시의 사례 발표였습니다. 수원시의 염태영 시장은 시민의 민주주의 정신을 지키고 정책의 모든 단계에서 시민의 참여를 보장하는 도시 정부의 역할, 그리고 도시의 사회적경제 추진전략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경제 민주화를 위한 그들의 노력은 사회적 기업의 빠른 증가와 장애인 및 청년 일자리 부족, 높은 에너지 비용 등과 같은 사회문제의 감소로 이어졌습니다. 두 번째 발표는 세베랑 페라이 시장인 로자리 빈 모함무드 다토경이 했습니다. 그는 도시의 5개년 전략 계획이 어떻게 시민 주도형으로 수립되었는지 설명하고 뉴버터워스 지역개발 계획을 예로  들면서 성평등을 반영한 참여예산 편성을 소개했습니다. 세션의 두 번째 부분은 스리랑카의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원탁회의로 진행되었는데 종전 후 30년이 지난 스리랑카 개발전략의 포용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정책 전문가와 시민 분석가, 지방정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이 3명의 토론자는 포용적인 사회경제 개발에 대한 정부의 법적 체계 준비에 대해 논의했으며, 그 체계가 지역사회의 요구를 충족시키려면 지방정부가 지역 기반을 구축하고 포용적인 개발정책을 전개하는데 있어 자율성을 어느 정도까지 보장 받아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어진 질의응답 세션에서 방글라데시와 필리핀, 베트남 도시의 대표자들은 지역의 빈곤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관련하여 수원과 세베랑 페라이의 두 가지 사례 발표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질문했습니다. 그리고 정부의 공공정책에 대한 시민 참여 수준과 지방정부 예산과 프로그램에 대한 중앙정부의 통제 수준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범주 연사 주요 내용 I부   로렌스 곽 사회 엄태영(수원시장) 수원시의 참여 정책-예산책정 과정과 시민주도 협치 청년 실업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기업 촉진을 위한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로자리 빈 모함무드 다토경(세바랑 페라이 시장) 세바랑 페라이의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전략 개발 계획 공공 장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프로젝트인 '뉴버터워스 프로젝트'를 통한 참여 및 성평등 반영 도시 예산편성 II부   고파 쿠마르탐피 사회   (아시아재단 경제협치 이사) A. 수바카란(협치혁신센터최고기술고문) 스리랑카의 포용적 개발 계획은 법률과 정책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목소리는 아직 정책 입안자들에게 도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의회에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해야 합니다. N. 리아나지(빈곤분석센터전문연구자) 정부의 대도시 개발 전략에서 토지 소유권의 불평등은 포용적 개발의 장애물이 됩니다. 정부는 개발 전략에 누가 포함되어야 하는지와 현장의 현재 상황에 대해 더 잘 알아야 합니다. P. 베제샨(자피나시의회 의원) 지방정부 책임자인 베제산은 전쟁 후에 지역 차원에서 작은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의 소망이 얼마나 중요해졌는지 강조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자피나시는 정책입안과 관리를 위해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동등한 접근에 중점을 둡니다.
  • 세계지방정부연합 학습 세션 2017-06-19

    GSEF는 6월 19일 몬트리올에서 열린 메트로폴리스 대회에서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남아프리카 도시네트워크(SACN), 몬트리올시, 바르셀로나 악티바(Barcelona Activa), C.I.T.I.E.S와 공동으로 상호 학습 세션을 열었습니다. 워크숍의 중심 주제는 ‘대도시의 활기찬 근린지역-사회연대경제를 통한 도시 변화의 힘’이었으며 워크숍을 통해 여러 도시의 사회연대경제 원칙에 기반한 다양한 도시재생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 GSEF와 ILO 국제훈련센터 사회연대경제 아카데미 2016-06-26 에서 2016-06-30

    ‘사회연대경제 공공정책을 위한 혁신 생태계: 일의 미래에 대한 기여’ 배경 2017년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한국의 서울에서 제8회 ILO 사회연대경제 아카데미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아카데미는 2010년부터 유럽과 북아메리카, 아프리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후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게 되었습니다. 사회연대경제는 경제와 사회가 더 큰 사회와 생태적 지속가능성의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급속한 도시화와 이주로 인해 빈곤과 불평등, 안전 및 환경 문제 등 많은 도시 문제가 발생한 아시아에서는 사회연대경제가 실질적인 대안적 해결책으로 떠올랐습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아시아의 사회연대경제는 다양한 분야와 영역에서 크게 발전했습니다. 아시아의 사회연대경제는 지역개발 계획으로서의 생산자 협동조합, 도시 공동체의 소비자 협동조합, 노동조합과 커뮤니티 비즈니스부터 소셜벤처와 임팩트 투자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이러한 자발적 운동 외에도 중앙 및 지방정부는 사회연대경제를 지역경제 개발 도구, 고용 창출 또는 사회서비스의 대안으로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는 일반 대중과 정책 입안자들이 사회연대경제라는 용어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공동사업체나 공공자원의 공동소유 전통이 오랫동안 존재해 왔습니다. 이 아카데미는 아시아의 모든 다양한 운동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다른 국가의 동료들과 함께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행사 후에도 실무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새로운 계획을 개발하기 위한 지원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서울과 한국의 사회연대경제 한국 정부는 지난 10년간 강력한 지원을 통해 사회연대경제 기업들의 빠른 성장을 이뤄냈고 이는 사회연대경제 국제 커뮤니티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한국의 수도 서울의 지방정부는 지난 5년간 전략적으로 자체 사회적경제 개발 계획을 추진했으며 강력한 공공-민간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사회연대경제 조직을 위한 지역 생태계와 지원 환경을 구축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사회연대경제 기업의 수는 718개(2011년)에서 3,054개(2015년)로 증가했으며 이 새로운 기업은 17,900개가 넘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이 사회연대경제 기업의 연간 매출액은 2014년에 12억 8천만 달러였으며 이는 서울시 총생산(GRDP)의 약 0.4 %입니다.   현 시점에서 정책 효과를 평가하기에는 너무 이르지만, 아카데미에서 한국 사회연대경제 주체들이 경험한 시행착오가 공유되었고  참가자들은 구축 중인 생태계에 대해 배웠습니다. 서울과 한국의 경험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대륙의 다른 주체들에게도 영감을 주었습니다. 아카데미 중심 주제 아카데미의 중심 주제는 ‘사회연대경제 공공정책을 위한 혁신 생태계와 일의 미래에 대한 기여’입니다. 사회연대경제를 촉진하기 위한 일률적인 접근 방식은 없지만 사회연대경제를 촉진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법률과 정책, 개발 계획을 포함한 모든 차원의 국가 개입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회연대경제의 ‘생태계’에는 법률과 조례, 자본과 금융, 시장, 인적 자원, 지원 체계, 네트워크 등이 포함됩니다. 공공 정책과 민관 시민 주도 협치도 사회연대경제를 위한 강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입니다. 사회연대경제 조직에 적합한 생태계 조성을 통해 사회연대경제를 촉진함으로써 일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사회연대경제 기업은 양극화, 기술혁신, 실업 및 불안정한 일자리 증가라는 도전에도 불구하고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일자리가 어떤 모습인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카데미의 하위 주제 아카데미의 하위 주제는 법률 체계, 사회적 금융, 네트워크, 사업개발 서비스와 교육, 남남(south-south) 및 3자간 협력, 사회혁신과 정부 역할, 고용주 및 노동자 조직을 포함하여 사회연대경제 혁신 생태계의 각 측면이었습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개발목표 달성을 위한 사회연대경제의 잠재력은 해당 분야의 사례와 증거, 그리고 모범 사례 공유를 통해 다뤄졌습니다. 제안된 하위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법률 체계와 인증 시스템 사회적 금융과 사회연대경제 남남 및 3자간 협력: 사회연대경제 공공정책을 위한 혁신 생태계의 경험 사회연대경제와 지속가능 개발목표 네트워크, 사업개발 서비스와 교육 사회연대경제 공공정책을 위한 혁신 생태계 조성에 있어 정부, 고용주 및 노동자 조직의 역할 사회연대경제를 통한 사회혁신 사회연대경제와 청년 목표 사회연대경제 아카데미의 주요 목표는 사회연대경제의 개념과 일의 세계에서 사회혁신에 대한 기여 가능성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아카데미가 끝나고 참가자들은 사회연대경제 공공정책을 위한 혁신 생태계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남남 및 3자간 협력 사례를 포함하여 전세계의 다양한 사회연대 경험, 전략과 도구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사회연대경제에서 일하고 있는 국제 정책 입안자와 실행자 네트워크의 구성원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