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EF 프로젝트
2019 라틴아메리카 정책대화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의 사회연대경제에 관한 제1차 정책대화는 2019년 12월 9일에 멕시코 이스타팔라파에서 열렸는데, 제19차 세계 참여민주주의 관측기구(OIDP) 컨퍼런스에서 GSEF와 세계지방정부연합(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 UCLG)이 공동 주최하는 세션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스타팔라파 시장이 주최한 제19차 OIDP 컨퍼런스는 민주주의를 강화하는데 있어 도시의 역할을 장려하고자 하는 전세계 참여 민주주의와 관련된 행사입니다. 이 컨퍼런스는 또한 민주적 혁신 분야에서 도시와 국제기구 간의 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GSEF는 각 지역에서 초청된 모든 참가자들에게 이 분야의 현재 중요한 문제에 대한 토론과 논쟁, 교류를 촉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륙 차원에서 사회연대경제에 관한 정책대화를 조직했습니다. 올해 GSEF는 아프리카(4월, 바마코), 아시아(10월, 서울), 유럽(11월, 리버풀)에서 모든 참가자들이 경험과 지식을 교환하고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정책대화를 조직했습니다. 이 정책대화는 또한 2020년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될 GSEF의 격년제 포럼인 GSEF2020을 홍보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제1차 라틴아메리카 정책대화의 주요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 현 개발 체제에서 사회연대경제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GSEF 세션과 UCLG 회원 도시와의 네트워킹 행사를 통한 연합체 창출 촉진
-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새로운 잠재적 회원 및 협력자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사회연대경제와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의 지역화 및 달성에 대한 기여 촉진
- 사회연대경제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지역개발을 하기 위한 경험에 대한 토론과 상호 학습을 위한 공간 제공
- 멕시코시티에서 열릴 GSEF2020 홍보
콜롬비아와 볼리비아, 멕시코, 페루, 우루과이의 연사들이 멕시코 국립사회적경제연구소(INAES)와 UCLG의 사회통합, 참여 민주주의 및 인권위원회와 협력하기 위해 이 대화에 초대되었습니다.
사회연대경제는 모든 시민의 사회적, 경제적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사회연대경제는 사회통합과 사회 변화를 위한 전략입니다. 여러분이 보여준 열정과 헌신, 지원에 감사드리며 차기로 열리는 GSEF2020 멕시코시티 포럼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GSEF 사무총장 로렌스 곽(Laurence Kwark)의 맺음말
* 자세한 정보는 OIDP 컨퍼런스 웹사이트를 참조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