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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GSEF-서울시 인재개발원 역량 구축 프로그램

한국어 (Korean)
날짜: 
2019-10-28 에서 2020-11-01
범주: 
지식 교환과 교육

GSEF와 서울시 인재개발원(SHRDC)이 공동으로 기획한 사회연대경제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10월 28일~11월 1일)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9개국(12개 지방정부) 13명의 공무원이 GSEF 회원의 연수생 및 대표로 참석하여 정부에서 계획하거나 시행한 사회연대경제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참가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네팔 / 바그마티 농촌 지자체
네팔 / 토카
우간다 / 캄팔라
인도네시아 / 반둥
필리핀 / 케손시티
탄자니아 / 무소마
케냐 / 키수무
대만 / 타이페이
대만 / 신베이
파키스탄 / 카라치
남아프리카공화국 / 더반


연수생들은 플랜 2.0을 통한 서울시 사회적 경제 개발의 경험에 대해 배웠습니다. 이 플랜 2.0은 대만 안허우잰예(安侯建業)에서 KPMG의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창출, 역량 구축과 시장접근 교육, 그리고 사회적경제 샹티에의 퀘벡에서의 지속가능한 지역개발과 사회연대경제, 장종익 교수의 서울의 사회연대경제 입법과 금융,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의한 서울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강조합니다.

GSEF- SHRDC Capacity Building Training Programe on SSE 2019
 

집중 훈련 주간에 연수생들은 서울에서 사회적경제가 어떻게 발전했는지 이해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경험을 연결하여 새로운 실험에 착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혁신가들을 불러모으는 서울혁신센터를 방문했습니다. 혁신파크는 사회 문제에 대한 검증된 해결책을 사회에 전파하는 코디네이터 집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연수생들은 서울시 도시재생의 상징적 지역인 세운상가에도 갔습니다. <다시세운 프로젝트>의 1단계에서 세운상가의 북쪽 부분은 재래식 제조산업이 디지털 기기와 만나는 곳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향후 2단계에서는 최첨단 기술과 디자인 기술을 통해 낙후된 인쇄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세운상가의 남쪽 부분을 ‘창조적 인쇄산업’의 허브로 혁신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연수생들은 서울벤처허브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사무실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차원에서 사회연대경제를 인큐베이팅하고 임팩트 투자와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설립한 센터입니다.
교육은 연수생들에게 유익했고 영감을 주었으며, 지원과 기반시설의 수준이 도시마다 다를 수 있지만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우리의 환경을 보존하고 시민의 안녕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연대경제를 개발해야 할 필요를 느끼게 했습니다. 연수생들은 사회연대경제 확대를 위해서는 인식 제고와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공감했습니다. 우리는 연수생들이 이번에 얻은 경험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돌아가 지속 가능한 사회연대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지방정부의 노력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