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용 (Song Kyong Yong)
GSEF 2013 공동조직위원장/서울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사장 (한국)
 
송경용 조직위원장은 성공회 교회 사제이자 (사)서울사회적경제네트워크의 이사장으로 한국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헌신해왔 다. 상계동, 봉천동의 ‘나눔의 집’을 설립하였고, 지역의 빈곤과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자활센터의 설립을 주도하였다. 평생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송경용 조직위원장은, 현재 서울시 사회적 경제 민관 정책협의회 대표단의 단장으로 서울시 사회적 경 제 정책 수립을 위해 민-관 거버넌스를 이끌면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민간, 공공조직을 자문해왔다. 2010년 걷는 교회 를 창립하여 주임사제로 사역하고 있으며, 주거복지를 실천하는 (사)나눔과 미래의 이사장도 역임하고 있다.
 
"서울 사회적 경제 발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의 수립"
사회적 경제를 선도해온 여러 지역 에서 볼 수 있듯이, 사회적 경제의 발전에는 사회적 경제와 연관되는 모든 주체의 협력과 연대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민간 주체간의 연대뿐만 아니라 민간과 정책을 수행하는 행정사이의 협력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필수적이다. 서울 사회적 경제 발전을 위해서 서울시의 사회적 경제 제 주체들은 2012년 서울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를 발족시켰으며, 민간과 서울 시 사이의 거버넌스 구조인 서울시 사회적 경제 민-관 정책협의회를 구성하여 행정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서울시 사회적 경제 민- 관 정책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다층적인 협의구조를 통해 서울시 사회적 경제 정책 수립과 집행이 이루어짐으로써, 보다 효과적이고 민 주적인 사회적 경제 정책 추진이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