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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out Session 6
행복중심생협 연합회
1. 행복중심생협
지난 1989년 창립 이후 24년 동안 친환경 유기농산물 등 생활재 공동구입사업과 여성․환경·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조화와 협동, 평등의 가치를 바탕으로 참 먹을거리를 나누고, 생산자의 지속가능한 생산을 보장하며 생태계를 보호하고, 우리사회를 좀 더 인간화된 사회로 만들기 위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습니다.
 
2. 행복중심생협 주요활동
1) 조합원의 삶을 책임지는 생활재 공동구입 사업
행복중심생협 연합회는 친환경 유기농산물과 친환경 가공식품, 친환경 생활용품 등 1,500여 가지 다양한 생활재를 공급합니다.
행복중심생협의 특별한 생활재
농약과 화학비료를 쓰지 않는 유기농 쌀
100% Non-GMO 국내산 잡곡
친환경 유기농 채소와 과일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란 무항생제 축산물
방사성 물질 검사를 마친 수산물
원료와 생산과정이 보이는 가공식품
환경친화적인 국내산 생활용품
행복한 지구를 만드는 공정무역 생활재
2) 지역사회 기여 활동
토종씨앗 지키기
‘자원전쟁’의 시대라는 21세기. 행복중심생협은 우리 국민들의 먹을거리 기본권(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해 여성농민들과 함께 토종씨앗 지키기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09년에는 ‘토종 옥수수 지키키 캠페인‘을 2012년에는 홍천군여성농민회와 토종씨앗 채종포 공동경작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도시 지역 여성 소비자와 여성농민들이 힘을 모아 토종 대파, 오이, 감자, 콩, 팥, 수수 등 토종 작물을 기르고 그 씨앗을 받아 확산시키는 활동입니다.
핵 없는 사회 만들기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성 물질로부터 안전한 생활재를 공급하기 위하여 방사성물질 취급기준에 관한 조합원과 생산자와의 토론을 거쳐 자체 기준안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녹색병원 노동환경연구소, 환경운동연합 등 6개 시민환경단체와 함께 ‘시민방사능감시센터’를 공동으로 설립하여 생활 방사성 물질을 감시하고 있으며, 식품 방사성물질 국가 기준치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한살림연합
지구를 살리는 뜻깊은 생활 실천

한살림은 사람과 자연, 도시와 농촌이 생명의 끈으로 이어져 있다는 생각에서 자연을 지키고 생명을 살리는 마음으로 농사짓고 물품을 만드는 생산자들과 이들의 마음이 담긴 물품을 이해하고 믿으며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함께 결성한 생활협동조합입니다. 기후변화와 자연재앙이 날로 심각해지고, 시장 개방이 확대되면서 우리 농업의 자급 기반이 더욱 위태로워지고 건강한 밥상을 차리는 일이 날로 힘겨워지고 있습니다. 한살림은 생명농업을 바탕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운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려는 노력, 절제된 소비, 자연과 조화를 이룬 생활문화를 통해 생명을 살리고 지구를 지키는 뜻깊은 생활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하늘같은 먹거리를 생산하고 자녀들을 양육하며 가정을 돌보고 집안 대소사를 살피는 팔방미인 어머니 여성농민. 쓰러져 가는 농업 농촌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농업노동을 하고 있는 억척꾼 여성농민 여성농민이 역사와 생산의 주인으로 우뚝 서기 위해 농촌과 농업을 힘찬 생명력으로 지켜나가기 위해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은 건설되었습니다.
Mikyung KIM (Secretary General, Korea Women Peasant Association, Republic of Korea)